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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자들로 돌아오다

뉴이스트가 선사하는 과감하고 치명적인 밤의 서사

NU’EST 8th Mini Album [The Nocturne]

 

그룹 뉴이스트가 더욱 과감한 시도를 꾀했다. 지난 2019년 10월, 미니 7집 [The Table]을 통해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였던 이들이 약 7개월 만에 미니 8집 [The Nocturne]으로 돌아와 또 다른 사랑의 짙어진 무드를 선사한다.

 

여덟 번째 미니 앨범 [The Nocturne]은 매 앨범마다 한계 없는 변화를 보여준 뉴이스트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내며, 그간 뉴이스트가 보여준 사랑 이야기에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더욱 과감하면서도 매혹적인 변신으로 전보다 한층 짙어진 감성을 안기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몽환적인 섹시미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강한 이끌림을 선사한다.

 

한계 없는 변화로 매 앨범을 기다려지게 하는 뉴이스트. 새 앨범 역시 많은 이들의 기다림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줄 명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메시지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에 선 듯 오묘하면서도 황홀한 시간을 선물한다.

 

올해로 데뷔 9년 차를 맞이한 뉴이스트는 끊임없는 성장 행보와 신기록 행진을 이어오며 남다른 저력을 입증,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대체 불가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미니 8집 [The Nocturne]을 통해 이들은 꾸준히 간직해온 신비로운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또 한 번의 도전적인 변화에 나선다.

 

# NU’EST 8th Mini Album ‘The Nocturne’

 

모든 사람들이 매일 마주치게 되는,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하여 밤의 여러 가지 모습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표현과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번 미니 8집 [The Nocturne]은 일반적인 ‘녹턴’이 가진 서정적이고 슬픈 야상곡이 아닌 다양한 색채로 표현하는 밤의 노래라는 의미를 더해 뉴이스트만의 감성과 언어로 야상곡을 완성시켰다.

 

지난 앨범 [The Table]과는 결이 다른 과감한 변신을 통해 뉴이스트가 표현할 수 있는 장르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앨범이 될 예정으로, ‘밤’이라는 시간 속 더욱 짙고 선명해진 표현력만큼 감각을 일깨우는 매혹적인 음색과 함께 훨씬 더 성숙해진 뉴이스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타이틀곡 ‘I’m in Trouble’

 

‘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으로, 뉴이스트만의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에 과감해진 표현력을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하였다. 깊어질 밤 속에 더욱 깊어질 감성을 직설적인 가사로 담아냈으며 기존에 뉴이스트가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 치명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앨범 수록곡 Preview

 

이번 앨범 [The Nocturne]은 다양한 장르 안에서 ‘밤’의 분위기를 담아 6개의 트랙을 구성했다. 어느 단편적인 이야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모습의 밤을 보내고 있을 이들의 ‘여러 모습의 밤’을 수록하여 뉴이스트만의 다양한 색채로 풍부하게 담아냈다.

 

첫 번째 트랙 ‘Moon Dance’는 연인에게 달빛 속에서 함께 춤을 추자고 권하는 내용으로 로맨틱한 무드가 드러나며 달콤한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 하모니와 재즈적인 요소가 섞인 Urban R&B 곡이며, 이어진 두 번째 트랙에는 타이틀곡이자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R&B POP 곡 ‘I’m in Trouble’이 담겨 있다.

 

세 번째 트랙 ‘Firework’는 좋아하는 상대로 인해 시작된 혼란스러우면서도 두근대는 낯선 감정을 밤하늘에 수 놓는 ‘불꽃놀이’에 비유, R&B적인 창법과 멜로디가 얹혀진 하우스 기반의 POP 음악이며, 네 번째 트랙 ‘Back To Me (평행우주)’는 엇갈린 두 사람의 인연을 평행우주에 비유한 곡으로 저 너머의 그곳에는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 신디사이저와 기타 사운드로 선선하고 여유가 느껴지는 뉴트로 감성의 POP 곡이다.

 

이어진 다섯 번째 트랙 ‘꼭’은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에 대한 진심 어린 그리움과 같이 있던 시간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멤버 렌이 작사에 참여,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쓴 메시지에 멜로디를 입혀 완성시켰다.

 

마지막 여섯 번째 트랙 ‘반딧별’은 어두운 밤하늘을 무대 삼아 뉴이스트와 팬클럽 ‘러브’(L.O.Λ.E)만이 만든 빛을 별에 비유해 별을 쏘아 올려 이 추억을 영원히 함께하자는 내용이 담긴 EDM POP 장르의 음악으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모습, 그리고 팬들과 호흡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사운드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 [The Nocturne]은 다양한 장르 안에서 6개의 트랙이 표현하는 각기 다른 여러 모습의 ‘밤’의 분위기를 뉴이스트만의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해내 앨범에 수록된 곡을 차례로 듣다 보면 뉴이스트 다섯 명이 들려주는 치명적인 달빛 화음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